이번 글에서는 나르시시스트 감별기준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해요.
제가 지난 글에서 대처법을 말씀드렸는데, 그럼 나르시시스트는 어떻게 감별하는지 알고 있어야겠죠!
함께 알아보아요. ^^
[나르시시스트 감별기준]
1. 계속 자신을 내세우고 지나친 관심과 찬양을 원한다.
• 조연의 역할을 참지 못하고, 남이 주연을 맡으면 반드시 깍아내린다.
• 자신 혹은 스스로와 동일시 되는 대상이나 소유물(무한한 성공, 명예, 권력, 재산, 배우자, 자식, 육체적 힘, 외모, 지성, 재치, 이상적인 사람 등)에 집착한다.
• 능력이 있고 멋진 상류 급이나 명성이 있는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는 것, 자신을 숭배하고 찬양하는 대중들한테 떠받들리는 걸 매우 좋아한다.
• 화려하게 자신을 치장하고 있어서 처음에는 매우 매력적으로 보인다.
• 자기 과시와 자랑이 심하며 특권 의식이 강해 특별 대우를 기대한다.
• 자신의 우월성을 과시했을 때, 가장 기뻐하지만, 무시 당했다고 느끼면 지나치게 화를 낸다.
• 대체로 세상 사람들을 경멸하고 무시하면서 오만하고 무례하게 행동한다.
• 시기와 질투가 심하며 남들이 자신을 시기하고 있다고 믿는다.
• 자신은 과대평가하고 타인들은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.
2. 비판을 수용하지 못하고 자기 반성을 할 수 없다.
• 사소한 비판이나 공격에도 아주 예민하게 반응하며 부적절하게 화를 낸다.
• 자기를 비판한 사람을 증오해 그를 모욕하고 보복하려 한다.
• 진심 어린 후회나 자기 반성적인 말을 하는 때가 없다.
• 자기 잘못이 명백한 경우에도 변명에 급급하고 진심어린 사과를 하지 않는다.
3. 자주 신경질을 부리고 지속적으로 흠잡기와 비난을 한다.
• 조금만 기분이 나빠도 짜증을 내는 등 매사에 신경질적이다.
• 감정이 자주 변하고 심하게 오르락 내리락 한다.
• 자기 감정을 잘 통제하지 못한다.(예: 남들이 납득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화를 낸다)
• 처음에는 친절하지만 관계가 긴밀해질수록 흠잡기와 비난이 심해진다.
• 상대를 지나치게 높게 평가하는 태도와 경멸하는 태도 사이를 오간다.
• 주변 사람들을 긴장 시키고 방어적으로 만든다.
• 주변 사람들로 하여금 혼이 안 나기 위해 이것저것 계산하게 만든다.
4. 대인 관계가 경쟁적, 착취적, 가학적이다.
• 독선과 고집이 심해서 무엇이든 자기 뜻대로 해야만 직성이 풀린다.
• 자신의 욕구나 기분, 기준 등을 남들에게 강요한다.
• 매우 이기적이며 남을 위하거나 배려할 줄 모른다.
• 남들의 삶에 사사건건 간섭하고 참견하면서 통제하려 한다.
• 공감 능력이 부족하고 가까운 이들에게도 냉담하다.
• 상대방의 속마음을 알려고 하지 않는다.(진지하게 물어보지도 않는다.)
• 자신의 이기적인 목적을 위해 타인들을 이용하고 착취한다.
• 사람들 앞에서는 착한 척하고 집에서는 폭군이 되는 등 이중적으로 행동한다.
• 친밀한 대인 관계를 형성하지 못해 심리적,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있다.
자신을 괴롭히는 배우자, 친구, 직장 동료, 상사 등이 정말로 나르시시스트인지 혼란스러우시거나, 그런 사람을 상대하는 데 괴롭거나 어려움을 느끼고 계시다면, 전문가와 상의하시는 걸 권유 드려봅니다. 비록 그 사람이 나르시시스트가 아니더라도 나르시시즘적인 특징들을 많이 가지고 있으면, 그 사람 역시 위험하다는 것을 꼭 기억해주세요!
오늘은 나르시시스트 감별기준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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